2023년 6월 12일 월요일

자랑 VS 조언

조언을 듣다 아닌 내용인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존을 높이기 위해?

사람은 누구나 조언을 받거나 줄 경우가 있다.

누구나 지식을 자랑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나도 잘 모르지만 어렴풋한 내용을 정리하여 이야기 해준다. 솔찍히 잘모르거나 명확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걸 순순히 인정하고 이야기를 하면 애매하게 이야기 한다고 비난 받을 때도 있다. 또 생각지도 못하거나 모순적인 내용을 상대방이 지적할 때도 있다. 새로운 생각을 할 기회인데 무시하고 내 논리를 설파할 경우도 있다.

다만 도움을 받는 사람도 이 사람이 조언을 해주는 건지 자기 지식을 자랑하는 건지 헛갈릴 정도면 곤란 하겠지?


돈자랑: 돈을 써라, 지식자랑: 지식을 줘라, 공간자랑: 공간에 초대하던지, 시간자랑: 놀아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