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화요일

책에관한 생각

책이 처음나왔을 떄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어른들에게 배워야할 지식을 책을 통해 배우니 어른들의 자리가 위태로워 졌다는 것이다.
인쇄술이 나왔을 때 비판은 조사해 봐야 겠지만 귀찮아서 패스...

신문 방송도 인쇄소, 배급처 또는 장비와 편집할 수 있는 방송국과 채널 등 진입장벽이 높다.

책은 인쇄소, 배급처 서점 등 진입 장벽이 없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높다) 흥보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읽을 기회도 줄어든다. 책표지도 이뻐야하고 제목도 자극적이야 한다. 또 내용도 많아야한다. 논문도 아니고 몇장을 낼 수도 없고 심지어 논문도 잡지나 논문집으로 묶어서 발간되었다.

지금은 읽어야 하는 것들이 많이 늘었다. 접하기도 쉬워졌다. 인터넷 떄문에... 필요한 부분만 읽어나가기도 버거우니 책을 사서 읽을 일도 줄어 들었다. 필요한 부분만 읽고 거기에 링크나 검색으로 계속 읽어 나간다.

책을 않읽는다고? 당연 한듯 하다. 하지만 읽는 양은 줄지 않은 듯 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