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이 길어지며 중심가로 나가지 않고 집이나 직장 근처 상점을 들르는 기회가 많아졌다.
팬데믹이 2년 가까이 되니 제법 나름의 단골 가게들이 많아졌다.
새로 생가는 가게도 있고 새로운 담당자, 알바도...
그런데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상상이 안 가는 인물이 다수이다. 원래부터 마스크를 낀 사람처럼 마스크를 착용한 새로운 인물들이다.
당장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면 알아볼 수 있을까? 우연히 마스크 없는 얼굴을 몇몇 사람을 보고 낯섦이 느껴진다. 상상과 다른 모습일 때가 더 많았다.
일상으로 돌아가 마스크 없는 얼굴을 보면 자연스러울 수 없을 것이다.. 한동안은...
어찌 되었건 마스크 벗고 싶네..
우리 아파트 2층 사람은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모습을 하도 많이 봐서 반갑지 않은 모습이 계속될 듯하다... 또 보네 얼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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